검찰, 김건희 여사 수행비서 휴대전화 포렌식 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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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동수사부가 김건희 여사 수행비서들의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나선 것으로 오늘(7일)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사저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김 여사 수행비서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는데, 그 과정에서 김 여사와 수행비서들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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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동수사부가 김건희 여사 수행비서들의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나선 것으로 오늘(7일)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사저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김 여사 수행비서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는데, 그 과정에서 김 여사와 수행비서들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또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가 전 씨에게 김건희 여사에게 전해달라며 건강식품 등을 건넨 사실을 확인하고, 실제로 김 여사에게 물품이 전달됐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강식품은 통일교 계통의 기업에서 만드는 천수삼 농축차로, 해외에서만 고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최근 윤 씨가 이와 관련해 2022년 7월 전 씨에게 "김건희 여사가 물건을 잘 받았다더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전 씨가 "알았다"라는 취지로 답한 내역 등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검찰 조사에서 전 씨는 윤 씨가 거짓 내용으로 문자를 보낸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자세한 사실관계를 조사 중입니다.
또 검찰은 추가로 이 내용 등을 확인하기 위해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아직 김 여사와 수행비서 등에 대한 소환 조사 통보는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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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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