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인도 문화부가 보석 경매를 중단한 이유는?
KBS 2025. 5. 7. 15:39
다음은 BBC가 전한 소식입니다.
인도가 부처의 유해와 관련된 보석 경매 중단을 추진한다는 제목입니다.
해당 경매는 현지 시각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100여 년 전 부처의 뼛조각과 함께 묻혀 있던 보석이 포함돼 있습니다.
인도 정부는 경매를 중단하지 않으면 홍콩 소더비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해당 보석의 반환을 요구했는데요.
인도 문화부는 이번 경매가 "인도 법과 국제법, 유엔 협약을 위반했다"면서 보석을 신성하게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소더비 측은 BBC에 경매를 예정대로 진행할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논란이 된 보석인데요.
진주, 루비, 사파이어 등 약 1800개로 구성돼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1898년 당시 영국인 지주, 윌리엄 페페가 부처의 출생지로 여겨지는 인도 룸비니 남쪽 피프라화의 사리탑에서 약 2천 년 전 봉헌됐던 유물을 발견한 건데요.
윌리엄 페페는 보석을 포함해 유물을 식민지 인도 정부에 넘겼고, 이 중 뼈 유물은 시암의 불교왕, 라마 5세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에 경매 시장에 보석 유물을 내놓은 윌리엄 페페의 후손은 동일하거나 거의 같은 복수의 유물 가운데 일부를 물려받은 거라고 주장하는데요.
인도 문화부는 그러나 일부의 보석 유물도 "양도할 수 없는 인도의 종교와 문화 유산"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이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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