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바람을 탔다" 美매체, '바람의 도시' 시카고 폭격한 이정후 찬양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Wind, Meet Windy."
이정후(샌프란시스코)의 별명이 '바람의 손자'다. '바람의 도시(Windy Citiy)'는 시카고를 뜻한다.
미국 매체가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른 이정후를 두고 'Wind, Meet Windy'라 표현했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각)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2점 홈런 포함 6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앞세워 연장 11회 혈투 끝에 14대5로 승리했다.
미국 NBC스포츠는 '바람의 손자가 바람을 만났다'며 이정후의 활약을 조명했다.
NBC스포츠는 '이정후는 확실히 큰 무대를 좋아하는 것 같다. 이정후는 지난달 양키스타디움 원정에서 홈런 3방을 몰아쳤다. 이번에는 리글리필드를 목록에 추가했다. 이번 홈런은 4월 14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멀티홈런 경기 이후 처음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정후가 지난 시즌과 비교해 장타력이 매우 상승했다고 짚었다.
NBC스포츠는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37경기에서 2홈런과 장타율 0.331을 기록했다. 올해는 36경기를 소화한 현재 4홈런에 장타율 0.507이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3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멀티히트 또한 10회다. 타율 0.312에 OPS(출루율+장타율) 0.871을 기록 중이다.
이정후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작렬했다.
1사 후 윌리 아다메스가 중전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정후는 2볼 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했다. 컵스 선발투수 콜린 레이의 4구를 노렸다. 93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한복판에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다.
발사각 24도, 타구속도 105.4마일(169.6㎞), 비거리 385피트로 나타난 이정후의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이정후는 연장 11회초 무사 만루에서도 적시타를 폭발했다. 이정후는 이후 윌모 플로레스의 좌전안타 때 득점까지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3승 1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1위 LA 다저스와 승차는 1.5경기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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