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울산시당 '대선 체제' 돌입…국힘도 막바지 인선 작업
국힘 총괄선대위원장에 김기현…김상욱은 선대위 배제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울산지역 정치권이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전열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선대위 인선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대선체제에 돌입했다.
울산 선대위는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과 송철호 전 울산시장, 성창기 전 울산시민연대 대표 등 3명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총괄 지휘한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임동호·심규명·성인수 전 시당위원장과 황세영·박병석 전 울산시의회 의장, 오상택·전은수·박성진·김태선·이동권 지역위원장 등이 임명됐다.
김충곤, 임삼규, 김종석, 정창윤, 정선숙, 안재현, 설창환, 김연민, 이미영 등 각계 인사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총괄선대본부(김태선 본부장) 산하에는 선거 실무를 담당하는 울산승리본부(오상택 본부장)와 조직을 담당하는 울산대통합본부(전은수 본부장)가 꾸려졌다.
이선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오롯이 주권자 국민의 시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이었던 내란세력의 모든 시도를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울산 선대위는 오는 8일 김경수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과, 울산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단, 김태선 총괄선대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국민의힘 울산시당도 선대위 체제 전환을 위한 막바지 인선 작업이 진행 중이다.
울산 최다선인 김기현 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을, 시당위원장인 박성민 의원이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서범수 의원과 박대동 당협위원장, 청년대표와 여성대표 각 1명이 임명된다. 선대위 조직은 총 9개 직능본부와 상임고문단, 자문단, 특보단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다만 당 거취 고민을 하고 있는 김상욱 의원은 국민의힘 울산 선대위 조직에서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는 11일 시당 강당에서 울산 선대위 발족식을 진행하고, 12일 태화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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