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한인 살인사건 범인 잡으면 1200만원!…로드FC 정문홍 회장 격려금 걸었다

[OSEN=홍지수 기자]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필리핀 한인 살인사건 범인 검거를 위해 격려금을 걸었다.
정 회장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필리핀 앙헬레스 CIDG 사무실을 방문하는 영상을 업로드 했다. 로드FC 필리핀 법인 알버트 페로 대표와 함께 간 것으로 최근 벌어진 앙헬레스 한인 살인사건의 범인을 빠르게 검거하기 위해서다.
앙헬레스 한인 살인사건은 지난달 20일 일어났으며, 아직 범인이 잡히지 않은 상태다.
정문홍 회장은 전 필리핀 경찰 범죄수사국(CIDG) 국장, 투 스타 출신의 전 장군인 페로 대표에게 도움을 요청해 범인 검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페로 대표와 함께 앙헬레스 CIDG 사무실을 방문 수사 과정을 듣고 범인을 반드시 잡아달라는 취지의 격려금으로 50만 페소 (한화 약 1,200만 원) 지급도 약속했다. 한인회에서 20만 페소의 포상금을 걸었다는 소식을 듣고 범인 검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약속이다.
또한 중부 루손 경찰청도 방문했다. 정문홍 회장과 페로 대표의 방문에 원 스타 CIDG 부청장 이하 대령급들이 맞이했고, 현재 수사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이곳에서도 정문홍 회장은 범인을 반드시 검거해 달라고 요청했다. 범인을 검거할 시 경찰청에도 약소하지만 마음의 표시를 하겠다고 전했다.
영상에 따르면 범인 검거를 위해 12개의 팀이 배정됐고, 수사하는 인원들이 10일 동안 집에 가지 않는 등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오형 라이프에서는 한인 살인사건 범인 검거에 대한 수사 내용을 이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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