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여름, 호우·폭염 '복합 재난' 우려..."극한 기상 철저히 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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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에는 호우와 폭염, 강풍 등이 국지적으로 나타나는 '복합 재난'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손 교수는 최근 2000년 이후 여름철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크게 늘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장마철 이후 시간당 100mm 이상 극한 호우가 16차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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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에는 호우와 폭염, 강풍 등이 국지적으로 나타나는 '복합 재난'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 장마특이기상센터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손석우 교수는 오늘(7일) 기상청 기상강좌에서 최근 한반도의 장마철 집중 호우 패턴 분석 자료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교수는 최근 2000년 이후 여름철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크게 늘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장마철 이후 시간당 100mm 이상 극한 호우가 16차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국지적으로 호우와 폭염, 강풍 등이 한꺼번에 같이 나타나는 복합재난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도 이 같은 형태가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최근 경향을 볼 때 지난해 이어 올여름에도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전혀 놀랍지 않을 것이라며 극한 기상 현상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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