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새 얼굴 장진혁, 1군 합류 시동…팀 분위기 바꾸나
![kt wiz 장진혁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7/yonhap/20250507145512441jtfe.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 보상선수로 kt wiz에 합류한 외야수 장진혁(31)이 복귀 시동을 걸었다.
장진혁은 지난 6일 경북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퓨처스리그(2군)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이적 후 첫선을 보였다.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장진혁은 1회초 우중간 3루타를 치는 등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그는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2번 타자 좌익수로 나서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공·수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장진혁은 조만간 1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장진혁은 지난해 11월 FA로 이적한 오른손 선발 엄상백(한화 이글스)의 보상 선수로 kt에 입단했다.
장타력과 수비, 주루 능력을 두루 갖춘 장진혁은 2025시즌 주전 외야수 감으로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장진혁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훈련 중 옆구리 근육이 찢어졌고, 한 달 넘게 회복과 재활에 전념했다.
'새 얼굴' 장진혁은 kt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kt는 최근 주전 외야수들이 집단 부진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주전 중견수 배정대는 최근 5경기에서 각각 타율 0.059, 0.083로 침묵했다.
배정대는 6일 NC 다이노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아예 제외되기도 했다.
외야 백업 안현민은 최근 6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외야 한 자리를 꿰찼으나 풀 타임을 치른 경험이 없는 만큼 다른 외야수들의 분발이 필요해 보인다.
장진혁이 합류하면 kt는 팀 기동력도 끌어올릴 수 있다.
kt는 올 시즌 팀 도루 12개를 기록해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장진혁은 지난 시즌 한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4개의 도루를 성공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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