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따·오베르단·전진우·주민규, K리그 4월 이달의 선수상 경쟁

이의진 2025. 5. 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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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진우 기쁨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전진우가 대전에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5.5.6 ka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모따(안양), 오베르단(포항), 전진우(전북), 주민규(대전)가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4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5시즌 4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이들 4명을 선정, 8∼11일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해 팬 투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한 뒤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지난달 열린 K리그1 7∼10라운드 경기 활약을 기준으로 모따, 오베르단, 전진우, 주민규가 후보로 선정됐다.

FC안양의 스트라이커 모따는 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1골), 9라운드 수원FC전(1골 1도움), 10라운드 제주 SK전(1골)을 통틀어 3골 1도움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K리그2 득점왕 출신 모따 'K리그1도 접수!' (서울=연합뉴스)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울산 HD와 FC안양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트린 안양 모따가 경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라질 출신 모따는 2024시즌 K리그2 천안시티에서 35경기에 출전해 16골 5도움을 기록해 득점왕 및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 올랐으며 올해 1월 이번 시즌부터 1부리그에 합류한 FC안양에 합류했다. 2025.2.16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포항의 미드필더 오베르단은 7라운드 수원FC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10라운드 FC서울전에서도 결승 골을 터뜨려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오베르단은 득점뿐 아니라 역습 전개, 압박 등 공수에서 살림꾼 역할을 했다.

전북 현대 공격수 전진우는 7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해 2-0 승리를 견인했고, 9라운드 대구FC전에서는 멀티 골을 폭발했다.

10라운드 수원FC전에서도 결승 골을 터뜨려 2-1 승리에 일조했다.

대전 최전방을 책임지는 주민규도 18라운드 일정을 앞당겨 지난달 1일 치른 울산 HD와 원정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뜨려 팀에 3-2 승리를 안겼다.

이어 9라운드 김천상무전과 10라운드 강원FC전에서도 1골씩 기록하며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달의 선수' 수상자에게는 트로피를 주고, 선수는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 패치를 부착한다.

울산 팬들에게 인사하는 주민규·임종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5 울산 HD와 대전 하나 시티즌의 경기가 끝난 후 대전 주민규와 임종은 등 울산 출신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4.1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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