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전 여친들, 무차별 언급에 폭발…"주접 떨지 마라, 나도 가지고 있어" ('라디오쇼')

[TV리포트=진주영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전 여자친구들에게 연락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빽가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명수는 '내 여자, 내 남자의 배신'이라는 주제에 맞춰 빽가에게 "혹시 배신당한 적 있느냐"고 물었다. 빽가는 "있었다"고 답하면서도 "오늘은 말을 아끼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 웃음을 터뜨리며 "생각보다 전 여자친구들이 라디오를 많이 듣더라"며 "풍문을 통해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접 떨지 말라고 하더라. 자기도 가지고 있는 게 있다고 해서 당황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빽가는 지난 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멤버 김종민 결혼식 축사 관련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더라. 인공지능(AI)한테 '축사 써 줘'라고 하니까 '재밌게 해드릴까요, 진지하게 해드릴까요'라고 하더라. '중간으로 해줘'라고 했다. 그걸 받아서 축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더 디테일하게 넣었어야 한다. '코요태' 빽가인데 리더 김종민 결혼한다고"라고 하자 빽가는 "그렇게 했다. 그러니까 다 알더라"며 AI 덕에 맞춤형 축사를 완성했다고 자랑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11세 연하 사업가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빽가는 2004년 혼성 그룹 '코요태'(신지, 김종민) 메인 래퍼로 데뷔했다. 현재 제주도에서 5000평 규모의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이며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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