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km는 가뿐' 시원하게 담장 넘긴 이정후, 시즌 4호 홈런포 포함 3안타 폭발!

이형주 기자 2025. 5. 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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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6일(현지 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3회 초 2점 홈런(시즌 4호)을 친 후 베이스를 돌며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정후(26)가 맹타를 휘둘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7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14-5로 승리했다.

이날 이정후가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6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이정후는 1회초 2사에서 상대 우완 선발 콜린 레아에게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3회초 1사 1루에서 레아의 151km 직구를 받아쳐 우월 투런포를 만들었다. 이정후의 시즌 4호 홈런이었다.

5회초 중견수 피터 크로우 암스트롱의 호수비에 막혀 뜬공 아웃된 이정후는 7회초 1사 우완 불펜 브래드 켈리의 공을 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팀이 9회말 동점을 허용해 연장에 돌입하게 되면서 2번의 타격 기회를 더 얻었다. 연장 10회초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지만, 11회초 무사 만루에서 상대 우완 불펜 라이언 프레슬리의 공을 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1타점 역시 추가했다.

이정후는 맹타를 통해 팀 승리를 견인하는 한편 타율 역시 0.312까지 끌어올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오른쪽)가 6일(현지 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3회 초 2점 홈런을 친 후 홈에 들어와 윌리 아다메스와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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