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 이직하려고"…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 유출 50대 구속기소
김태인 기자 2025. 5. 7. 11:46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이미지센서 관련 첨단 기술 자료 등을 중국 기업에 유출한 전 50대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7일)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는 중국 경쟁사로 이직하기 위해 SK하이닉스의 CIS(CMOS 이미지센서) 관련 첨단 기술과 영업 비밀을 유출한 50대 직원 A씨를 산업 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CIS는 빛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반도체 소자입니다.
SK하이닉스의 중국 현지 법인에서 일하던 A씨는 중국의 한 회사로 이직 제안을 받은 뒤 이에 대비하기 위해 SK하이닉스의 CIS 첨단 기술 등 영업 비밀 자료를 출력하거나 사진 촬영하는 방법으로 유출하고, 이 자료를 인용해 작성한 이력서를 중국 회사 2곳에 제출해 누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SK하이닉스의 기술 자료가 담긴 사진을 1만1000여장이나 촬영했습니다. 일부 기술 자료는 회사 로고 등을 삭제한 채 촬영해 유출이 금지된 자료라는 사실과 출처를 은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일부 자료 중에는 AI(인공지능)에 사용되는 HBM(High Bandwidth Memory·고대역폭메모리)과 관련된 첨단 기술 자료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앞으로도 기업과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기술 유출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7일)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는 중국 경쟁사로 이직하기 위해 SK하이닉스의 CIS(CMOS 이미지센서) 관련 첨단 기술과 영업 비밀을 유출한 50대 직원 A씨를 산업 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CIS는 빛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반도체 소자입니다.
SK하이닉스의 중국 현지 법인에서 일하던 A씨는 중국의 한 회사로 이직 제안을 받은 뒤 이에 대비하기 위해 SK하이닉스의 CIS 첨단 기술 등 영업 비밀 자료를 출력하거나 사진 촬영하는 방법으로 유출하고, 이 자료를 인용해 작성한 이력서를 중국 회사 2곳에 제출해 누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SK하이닉스의 기술 자료가 담긴 사진을 1만1000여장이나 촬영했습니다. 일부 기술 자료는 회사 로고 등을 삭제한 채 촬영해 유출이 금지된 자료라는 사실과 출처를 은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일부 자료 중에는 AI(인공지능)에 사용되는 HBM(High Bandwidth Memory·고대역폭메모리)과 관련된 첨단 기술 자료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앞으로도 기업과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기술 유출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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