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내각제 추진은 오해…헌정회안, 최대한 반영"

이재우 기자 2025. 5. 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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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중임제·양원제·책임총리제 등 권력 분산 골자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 후보가 6일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오찬회동 마친 뒤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0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는 7일 자신이 내각제를 추진하려 한다는 관측은 '오해'라고 해명했다. 대통령 4년 중임제, 양원제, 책임총리제 등 헌정회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개헌과 관련해 '저는 견제와 균형, 즉, 분권이라는 핵심 방향만 제시하고, 그 이상 권력구조개편의 구체적 내용은 국회와 국민의 논의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말씀드려왔다"고 썼다.

이어 "그런데, 언론을 포함한 많은 분이 구체적인 내용을 궁금해하시고, 또 항간에는 제가 내각제를 추진하려고 한다는 오해까지 있어, 조금 더 설명 드리겠다"며 "저는 헌정회를 방문해서 그간 헌정회가 준비한 헌법개정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민께서 정말 환영할 만한 방안'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헌정회 개헌안에는 대통령 4년 중임제, 양원제, 국회에서 선출하는 책임총리제 등 권력분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들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저는 이 개헌안이 우리 정계의 원로들께서 지혜를 모아 만든 개헌안이고, 특히 대통령을 직접 선출하기를 원하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기에, 이분들의 뜻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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