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에서 최선 다했을 뿐”…KKKKKKKKK 1실점 쾌투로 팀 4연승 이끈 ‘NC 에이스’ 라일리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5. 5. 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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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승리를 위해 같은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마운드 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이강철 감독의 KT위즈를 6-3으로 격파했다.

라일리는 "오늘 경기 팀 승리에 기여해 기쁘다. 언제나 승리를 위해 같은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준비했다"며 "마운드 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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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승리를 위해 같은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마운드 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공룡군단’ NC 다이노스의 4연승을 이끈 라일리 톰슨이 소감을 전했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이강철 감독의 KT위즈를 6-3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올 시즌 첫 4연승을 질주함과 동시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NC는 14승 18패를 기록, 두산 베어스(15승 1무 20패)를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공룡군단의 에이스로 자리매김 한 라일리. 사진=천정환 기자
최근 연일 쾌투 중인 라일리. 사진=천정환 기자
선발투수로 나선 라일리의 활약이 눈부신 경기였다. 시종일관 위력적인 공들을 뿌리며 KT 타자들을 무력화시켰다.

최종 성적은 6이닝 7피안타 9탈삼진 1실점. 총 투구 수는 98구였다. 7회말 선두타자 권동진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뒤 강판됐고, 후속투수 김재열이 권동진에게 홈을 내준 것이 이날 유일한 실점이었을 정도로 호투한 라일리다.

경기 후 이호준 감독은 “라일리가 오늘도 안정적인 투구로 본인 몫을 다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NC를 이끄는 이호준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불 같은 강속구가 강점인 라일리. 사진=천정환 기자
2018년 시카고 컵스에 11라운드로 지명된 라일리는 불 같은 강속구를 지닌 우완투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력은 없지만, 마이너리그 5시즌 동안 108경기(선발 82번)에 출전해 19승 25패 평균자책점 4.68을 작성했다. 특히 365이닝 동안 353개의 탈삼진을 뽑아낼 정도로 강력한 구위가 강점으로 꼽혔다.

지난해 말 NC는 이런 라일리와 총 90만 달러(계약금 13만 달러, 연봉 52만 달러, 옵션 25만 달러)의 조건에 손을 잡았다. 힘 있는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눈여겨 본 것.

이후 라일리는 올 시즌 NC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시즌 초반에는 제구가 흔들려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연달아 호투하며 NC 선발진을 이끌고 있다. 이날도 승리를 챙기며 시즌 성적은 5승 2패 평균자책점 3.63이 됐다.

라일리는 어느덧 NC의 에이스가 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라일리는 “오늘 경기 팀 승리에 기여해 기쁘다. 언제나 승리를 위해 같은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준비했다”며 “마운드 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요 근래 NC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이 추락해 한 야구 팬이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후 안전점검으로 원정 일정만을 소화하며 숙소에서 훈련하는 등 많은 어려움 속에 시즌을 치르고 있다. 여기에 2일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참석한 안전조치 이행 점검 회의에서 추가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창원NC파크 재개장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에 NC는 현재 임시 대체 홈 구장을 찾는 중이다.

라일리는 “긴 원정이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모두가 힘든 과정을 겪고 있다.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다.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의 응원이 우리 선수들에게 언제나 큰 힘이 되고 있다. 늘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라일리의 활약은 계속될 수 있을까. 사진=천정환 기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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