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에도 여전히 굳건한 입지...‘1+1년 재계약 합의’

[포포투=이종관]
마르코스 알론소가 셀타 비고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알론소가 셀타와의 계약을 연장했다”라고 전했다.
1990년생의 베테랑 수비수 알론소가 스페인 무대로 돌아온 것은 지난 2022년이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그는 볼턴 원더러스, 피오렌티나, 첼시 등을 거쳐 2022-23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아버지 마르코스 알론소 페냐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였던 만큼 그의 바르셀로나행은 더 큰 이목을 끌 수밖에 없었다.
활약은 준수했다. 비록 완전한 주전은 아니었으나 센터백과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으로 ‘언성 히어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의 활약에 만족한 바르셀로나는 6개월 만에 재계약을 맺으며 신뢰를 드러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37경기 3골.
그러나 2023-24시즌 들어 급격하게 입지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센터백 포지션에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새롭게 영입됐기 때문. 또한 후반기에 접어들어 등 부상을 당하며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8경기.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행선지는 셀타.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30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 중이다.
동시에 셀타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스키라 기자는 “알론소가 2026년까지 셀타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또한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했을 가능성도 높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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