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권한대행 "체코 원전 최종계약 위해 긴밀히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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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교육부장관은 7일 체코 법원 결정으로 제동이 걸린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신규 원전 사업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 최종 계약에 이를 수 있도록 체코 측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에서 6일(현지시간)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해 체코 법원이 프랑스 전력공사(EDF)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됨에 따라 계약 체결이 보류된 것을 두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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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권한대행, 경제안보전략 간담회 발언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7/dt/20250507113811900vlwy.jpg)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교육부장관은 7일 체코 법원 결정으로 제동이 걸린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신규 원전 사업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 최종 계약에 이를 수 있도록 체코 측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에서 6일(현지시간)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해 체코 법원이 프랑스 전력공사(EDF)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됨에 따라 계약 체결이 보류된 것을 두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외교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산업부 1차관, 국조실장 등이 참석했다.
그는 "체코 정부는 지금까지의 입찰 평가과정이 투명하고 법에 따라 진행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행은 지난 2일 첫 국무회의 직후 한미 통상 협상과 체코 원전 계약 진행과 특사단 파견 계획과 관련해 수시로 별도 보고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 이 대행은 미국의 관세조치와 관련한 주요 내용을 보고 받고,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그는 "미국과의 협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책임 아래 수행할 것"을 지시하며 "차분하고 진지한 태도로 협의 진행"을 당부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오는 15~1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한미 장관급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오는 7월 8일까지 '줄라이 패키지(July Package)'를 마련한다는 목표로, 미국과의 기술협의를 통해 양측의 공동 관심사와 우선순위를 파악해 차기 정부의 원활한 협상을 위한 초석을 다질 방침이다.
이 대행은 "국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국민의 피해와 우려가 큰 바, 미국과의 협의 시 무엇보다 우리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강승구기자 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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