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공격한 인도, 최신예 ‘라팔’ 잃었다?…파키스탄 “전투기 5대 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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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파키스탄에 미사일 공격을 한 가운데, 파키스탄 국방부가 인도 공군 전투기 5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해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도입 당시 인도 공군 내부에서는 프랑스의 최신예 전자전 시스템인 스펙트라를 장착한 라팔이 파키스탄이 보유한 어떤 전투기보다 성능적으로 더 우수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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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로이터, CNN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군 대변인은 인도가 운용하고 있는 라팔 전투기 3대, SU-30MKI 1대, MIG-29 1대 등 총 5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라팔은 프랑스가 개발한 4.5세대 전투기로, AESA(능동위상배열) 레이더, MICA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전자전 시스템 스펙트라(SPECTRA) 등을 탑재한 최신예 기종이다. 인도는 2019년 카슈미르 지역에서 MIG-21 2대를 격추당한 이후 공군 전력 강화를 위해 라팔을 도입했다. 도입 당시 인도 공군 내부에서는 프랑스의 최신예 전자전 시스템인 스펙트라를 장착한 라팔이 파키스탄이 보유한 어떤 전투기보다 성능적으로 더 우수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번 파키스탄의 격추 주장은 인도 공군의 핵심 전력이 사실상 무력화됐다는 의미여서 상징적 타격이 크다.
현재 X(트위터), 인스타그램에는 격추된 인도 공군 전투기의 잔해를 파키스탄 측이 수거하는 장면이 공유되고 있다.

다만 파키스탄 공군은 어떤 방법으로 인도 공군 전투기들을 격추했는지 밝히진 않았다. 파키스탄 측은 “파키스탄 전투기는 격추되지 않았으며, 두 나라의 사실상 국경선인 실질통제선(LoC) 곳곳에서 교전이 펼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충돌은 지난 4월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파할감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에서 비롯됐다. 당시 관광객을 포함한 2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하자, 인도는 파키스탄 정부를 배후로 지목했다. 그러나 파키스탄은 이를 강력히 부인해왔다.
인도는 파키스탄인들에 대한 비자를 취소하고, 파키스탄과 상품 수입·선박 입항·우편 교환을 금지하는 제재를 선포했다. 파키스탄은 이에 인도 항공기의 영공 진입 금지와 인도인 비자 취소 등으로 맞섰다.

파키스탄 측은 인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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