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풍성한 5월⋯2만3000가구 나온다

이수현 2025. 5. 7.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분양을 서두르는 현장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5월 분양 예정 물량이 올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는 공공택지 분양물량이 집중됐는데,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1524가구)', '동탄꿈의숲자연&데시앙(1170가구)'이 분양 예정이며 3기 신도시 중 하남교산지구의 '교산푸르지오더퍼스트(1115가구)', 부천대장지구의 'e편한세상대장퍼스티움(신혼희망타운, 1099가구)' 등이 분양을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1만7302가구⋯지방은 5895가구
물량 절반이 경기도⋯공공택지 분양 집중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분양을 서두르는 현장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5월 분양 예정 물량이 올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시내 빌라 밀집 지역과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29개 단지, 총 2만3197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초 경기 침체에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건설사들은 분양일정을 연기했고 1분기 분양실적은 총 2만3286가구에 불과했다. 다만 지난달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대선 일정이 확정되면서 더 이상 분양일정을 미룰 수 없는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을 재개하는 분위기다.

통상 대선기간은 관심이 선거에 집중돼 분양 홍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일정 전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5월 올해 중 가장 많은 분양물량이 예고됐지만 여전히 더딘 건설 경기 회복 속도와 미분양에 대한 부담감에 비교적 안정적인 청약성적을 얻을 수 있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 쏠림이 있다.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7302가구로 △경기(1만2494가구) △서울(4047가구) △인천(761가구) 순으로 많다. 경기는 공공택지 분양물량이 집중됐는데,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1524가구)', '동탄꿈의숲자연&데시앙(1170가구)'이 분양 예정이며 3기 신도시 중 하남교산지구의 '교산푸르지오더퍼스트(1115가구)', 부천대장지구의 'e편한세상대장퍼스티움(신혼희망타운, 1099가구)' 등이 분양을 예고했다.

서울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메디알레(2451가구)', 구로구 고척동 '고척푸르지오힐스테이트(983가구)' 등 3개 단지가 공급 예정이고, 인천은 부평구 십정동 '인천부평파라곤(761가구)'이 분양에 나선다.

월간 아파트 분양·분양 예정 물량 추이. [사진=부동산R114]

지방의 분양 예정 물량은 총 5895가구로 △충북(1798가구) △대구(1577가구) △부산(1234가구) △강원(569가구) △경북(418가구) △경남(299가구) 순이다. 미분양 리스크와 선기간 동안 쏟아지는 부동산 개발공약 등의 영향력이 큰 지방 지역에서 입지와 특화설계, 합리적인 분양가 수준 등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에 나서는 모양새다.

5월 주요 분양단지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중흥S-클래스에듀리버(728가구)', 대구 수성구 범어동 '어나드범어(604가구)', 강원 춘천시 동면 '춘천만천리동문디이스트(569가구)', 경북 안동시 용상동 '트리븐안동(418가구)' 등이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