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초 전 터진 할리버튼의 ‘위닝 3점포’, 기사단을 울렸다···클리블랜드, 인디애나에 홈 1~2차전 모두 패배, PO 준결승 ‘가시밭길’

충격적인 역전패였다. 동부콘퍼런스 1번 시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홈에서 2연패를 당하고 우울한 원정길을 떠나게 됐다.
클리블랜드는 7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아레나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2024~2025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준결승(7전4선승) 2차전에서 종료 1.1초를 남기고 역전 3점슛을 얻어맞아 119-120으로 패했다.
지난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내준 클리블랜드는 무거운 마음으로 원정 3~4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두 팀의 3차전은 오는 10일 인디애나의 홈인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다.
클리블랜드는 3쿼터까지 98-84, 14점을 앞서면서 2차전을 승리로 가져오는 듯 했다. 하지만 인디애나의 무시무시한 반격이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도노반 미첼의 활약을 앞세워 리드를 꾸준히 이어가던 클리블랜드는 경기 종료 57.1초를 남기고 미첼의 자유투 2득점으로 119-112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짓는 듯 했다. 하지만 애런 네스미스의 덩크와 파스칼 시아캄의 레이업 득점이 연거푸 나오며 경기 종료 27.1초를 남기고 119-116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경기 종료 12.4초를 남기고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자유투 2개를 얻었다. 여기서 1구를 성공한 할리버튼은 2구를 놓쳤으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이후 종료 1.1초를 남기고 던진 스텝백 3점슛이 림을 통과하며 극적으로 승부가 갈렸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미첼이 48점·9어시스트, 스트루스가 23점, 재럿 앨런이 22점·12리바운드로 활약했음에도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인디애나는 네스미스와 마일스 터너가 23점, 위닝샷을 넣은 할리버튼이 19점, 앤드루 넴하드가 13점·1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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