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비 맞으면 웃던父 생각나" 현장 눈물바다 (트롯 올스타전)

[OSEN=최이정 기자]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양지은이 진심을 담은 무대로 깊은 전율을 선사한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 3회는 '흑백가수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12인의 '미스&미스터'는 서로를 평가한 사전 투표 결과에 따라 상위권 '백가수' 팀과 하위권 '흑가수' 팀으로 나뉘어 계급 대결을 벌인다. 이와 함께 최종 1인의 진(眞)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무대가 펼쳐진다.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이 '수밤'에 첫 등장한다. 오프닝 무대에서 '사랑길'을 열창한 양지은은 시작부터 탄탄한 가창력과 감성으로 무대를 단숨에 장악한다. 또한 양지은은 이날 사전 투표 1위에 오르며 '미스&미스터'가 경계하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른다. 과연 첫 등장만에 최강자 자리를 차지한 그녀가 그 타이틀을 끝까지 사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나훈아의 '망모'를 선곡한 양지은은 곡에 얽힌 사연을 통해 작고한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든다. 양지은은 과거 아버지가 병마와 싸우던 시절, 휠체어를 끌고 단둘이 추억이 담긴 장소를 찾았던 기억을 떠올린다. 당시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환자복이 흠뻑 젖었음에도, 아버지는 환한 미소로 그 순간을 즐겼다는데.


양지은은 "노래 속 '갑작 시리 소낙비가 헝크러진 내 머리 위로 후둑 후둑 떨어지고'라는 가사가 참 아버지와 나 같다고 느껴졌다"라며 "그때부터 이 곡을 꼭 무대 위에서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오늘이 바로 그 꿈을 이루는 날인 것 같아 기대되고 설렌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한다. 이어진 본 무대에서는 한 소절 한 소절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양지은의 모습에 안성훈을 비롯한 현장 관객들이 오열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눈물의 무대가 끝난 뒤, 양지은은 반전 웃음을 안기며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는다. 평소 '트롯 뚝딱이'로 통하는 양지은, 배아현이 댄스 실력 논란에 직접 응답하며 막간 댄스 배틀에 돌입한 것. 서로를 향한 끝없는 도발과 몸 개그급 댄스 퍼포먼스에 현장은 포복절도한 웃음으로 들썩였다고 전해진다. 과연 트롯계 댄스 최약체는 누구일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감동과 웃음이 공존하는 고품격 하이브리드 음악쇼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흑백가수전' 특집은 오늘(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델된 성시경, 완전 홀쭉해졌다..최화정 "너무 잘생겨, 설렌다"
- 박남정, 둘째 딸 자식농사도 대박났네…배우급 미모에 입시 5관왕까지[순간포착]
- [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4할의 전설' 백인천, 장기간 투병 중…‘온정의 손길’ 마저 끊겨, 병
- 김우빈 결혼 참 잘 했네..신민아, 인생 한 번 잘 살았다는 선물보니?
- '노메달' 린샤오쥔의 감사 인사에.. 中, "마치 우승한 듯, 귀화 선수에 들어간 비용 공개하라" 저
- 김지호, 공공도서에 '밑줄 쫙' 긋고 인증 논란.."습관 탓" 공개 사과 엔딩[Oh!쎈 이슈]
- 랄랄, 코수술 6일만에 너무 예뻐져 깜짝, '이명화 못보나'
- 노시환 역대 최초 '300억 사나이' 등극!...한화 노시환과 다년계약 '11년 총액 307억' 역대급 계약 [
- 한지민, '미모의 친언니' 공개.."학창시절 나보다 더 인기 많아" 깜짝[핫피플]
- '해군출신' 두쫀쿠 창시자 김나리, 신메뉴는 '벨쫀쿠'..월매출 25억원 (전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