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최초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2027년 들어선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 40억원 투입

고령층 거주 비율이 높은 세종 북부권에 시니어 친화형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세종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전의면 관정리(595-1번지) 일원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에 따라 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센터는 총 40억원(국비 30억원·시비 10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약 1100㎡ 규모로 조성된다.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단체운동(GX)룸, 건강측정실, 운동처방실 등 시니어층과 함께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장(9홀)도 조성돼 북부권 주민들의 체육 여가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그간 노인층이 주로 즐겼으나 최근 들어 중년층까지 인기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오는 2026년 3월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종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고, 당선작을 토대로 2026년 2월까지 설계·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건립되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 읍면지역과 동지역 간 체육 기반시설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센터를 차질 없이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면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되면 지역 파크골프장은 총 7곳으로 늘게 된다.
신도시(행복도시)에선 △오가낭뜰근린공원 파크골프장(9홀·아름동) △부엉뜰근린공원 파크골프장(9홀·가람동) △중앙공원 1단계 파크골프장(9홀·세종동) △금강파크골프장(36홀·세종동) 등 4곳이, 읍면지역에선 △조천변 파크골프장(9홀·조치원읍) △부강생활체육공원 마레트 파크골프장(14홀·부강면) 등 2곳이 운영되고 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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