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 여파…번호이동 25만명 육박·순감 20만명 돌파

윤종진 2025. 5. 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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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하 SKT) 서버가 해킹된 사실이 밝혀진 지난 4월 22일 이후 보름여 만에 약 25만명의 가입자가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순감 규모만 2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6일까지 SKT에서 KT·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총 24만8069명으로 집계됐다.

이동처를 보면 KT로 옮긴 가입자가 13만8997명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경우가 10만 907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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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U+로 번호이동 급증
황금연휴에도 하루 7000명 빠져나가
▲ skt신규가입 중단

SK텔레콤(이하 SKT) 서버가 해킹된 사실이 밝혀진 지난 4월 22일 이후 보름여 만에 약 25만명의 가입자가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순감 규모만 2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6일까지 SKT에서 KT·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총 24만8069명으로 집계됐다. 반대로 같은 기간 다른 통신사에서 SKT로 넘어온 가입자를 합산해도 20만7897명이 순감했다.

황금연휴가 포함된 5월  1일 이후에도 이탈 흐름은 이어졌다. 1일부터 6일까지 SKT를 떠난 인원은 12만4461명으로 확인됐다.

이동 규모 자체는 하루 최대 2만명 안팎을 기록했던 4월 28일~5월 초에 비해 감소했으나 5일과 6일에도 7000명대의 이동이 이어졌다.

이동처를 보면 KT로 옮긴 가입자가 13만8997명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경우가 10만 9072명이었다.

SKT가 T월드 대리점 전 채널에서 신규 가입 접수를 중단하고 유심 교체 업무에 집중하기로 시작한 전날에는 KT로 7514명 LG유플러스로 5824명이 이동했다.

반면 타사에서 SKT로의 이동은 미미했다. 같은 날 KT에서 SKT로 넘어온 가입자는 135명 LG유플러스에서 SKT로 옮긴 이용자는 153명에 그쳤다. 이는 대리점이 아닌 영세 판매점 등을 통한 이동으로 SKT 측은 “자체 판매점의 신규 가입은 제한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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