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 “국힘, 뭉치면 이긴다 시절 망상에서 못 벗어나…최악의 경우 도장런 재발”

KBS 2025. 5. 7. 10:5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 “국힘, 뭉치면 이긴다 시절 망상에서 못 벗어나… 최악의 경우 도장런 재발”

▷ 정창준 : <전격 인터뷰> 이번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후보님 나와 계시죠?

▶ 이준석 : 예, 안녕하십니까.

▷ 정창준 : 이번 연휴 기간에도 대구를 가셨다고 하던데 2주 전의 대구 민심, 지금의 대구 민심 좀 변화가 있으신가요?

▶ 이준석 : 아무래도 이제 대선을 앞두고 서서히 표심을 형성해 나가는 시간이고요. 이제 대구에도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 깃들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정창준 : 혹시 보수가 단일화해서 힘을 모아야 한다 이런 얘기는 안 하시던가요?

▶ 이준석 : 그런 말씀을 하는 분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이번 선거가 지난 몇 년간 결국에는 보수 정치를 계속 오른쪽으로 몰고 갔던 그런 세력에 대한 어느 정도의 좀 심판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여론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어느 정도는 변화의 그런 틀이 감지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정창준 : 현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싸고 국민의힘에서 힘겨루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이준석 : 저는 제가 어제도 페이스북에 썼지만 경험해보지 않은 상황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딘가 기시감이 들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그런데 이런 식의 어떤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어떤 결과를 도출해내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그래서 파국이 예상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정창준 : 오늘 저녁 두 후보가 만납니다. 협상 잘될까요?

▶ 이준석 : 그런데 김문수 후보의 입장에서 좀 서보면 본인이 어쨌든 한 10년간의 정치적 휴지기 이후에 이번에 본인도 상당한 비용도 투자하고 그리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후보로 선출되었는데 어떻게 선출된 지 채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이렇게 나에게 이런 무리한 요구를 할 수 있느냐 이것 때문에 상당히 마음이 상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김문수 후보랑 정치적으로는 이견이 상당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은 애초에 한덕수 총리와의 단일화라는 시나리오가 많은 정치 전문가들이 이게 실행이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거든요. 그런데 윤핵관과 그를 위시한 세력이 결국에는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다가 이런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에 그런 평가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정창준 : 이렇게까지 갈등이 촉발되는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 이준석 : 결국에는 보수가 2020년에 그때 황교안 대표 시절에 미래통합당 이런 시도도 그렇고 보수가 인구적으로 절대 우위를 차지하던 시절의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입니다. 예전에는 보수가 그냥 뭉치면 이긴다 이런 말만 그냥 반복적으로 되뇌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인구 구조상 그렇지가 않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똑같은 담론만 가져가는 사람들이 매번 선거에 있어서 상상력을 없애버리고 이런 국민들이 봤을 때 정치 공학에 가까운 방법에만 의존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입니다.

▷ 정창준 : 몇 가지만 더 여쭤보면 국민의힘이 오늘 전 당원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 조사를 합니다. 결과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 이준석 : 단일화하라는 사람이 많이 나오겠죠. 하지만 애초에 이런 움직임 자체가 그냥 일반적인 국민들이 봤을 때는 저 당은 경선하고 경선 결과를 존중하지 않네 뭐 이런 생각을 남기게 될 것이다 그런 생각입니다.

▷ 정창준 : 당대표도 역임하셨는데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를 거부하면 대선 기호 2번은 김문수 후보가 될 수밖에 없지 않나요?

▶ 이준석 : 이게 그러니까 당연히 그렇게 되는 게 맞는데요. 결국에는 대선 후보의 공천장에 도장을 찍어주는 것은 또 당대표 직인을 가진 사람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극단적인 상황에서 도장런도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저는 남의 당 일이다 보니까 제가 조심스럽게 얘기할 수밖에 없지만 도장런이 나오면 못 하는 거죠.

▷ 정창준 : 이게 최악의 경우에는 그런 상황도 있을 수는 있다, 만약에 지금의 규정으로 봤을 때.

▶ 이준석 : 그렇죠. 실제 국민의힘에 도장런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요. 지금 그 도장런이 났을 때보다 서로 감정 이골이 더 심해진 상황이거든요.

▷ 정창준 :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 이준석 후보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떻다고 보십니까?

▶ 이준석 : 저는 그냥 국민의힘이 어쨌든 탄핵 이후의 과정에서, 계엄 이후의 과정에서 그렇게 반성적인 자세도 보이지 않은 것 같고 이런 당내 갈등이 심화되는 걸 보면서 우선 첫째로는 많은 분들이 이준석이 왜 그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그렇게 강하게 얘기할 수밖에 없었나라는 걸 이해하게 됐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결국 국민의힘이 이 혼란의 와중 속에서도 스스로를 수습하지 못하는 걸 보면서 이제 정당으로서의 역할이나 수명이 다해 간다는 걸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한 4년 전으로 시계를 되돌려보자면 그때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정치에 참여하면서 본인이 국민의힘의 경선에 참여하기보다는 제3지대에서 밖에서 뭘 도모하겠다고 해서 그때 그 당시 대표였던 이준석이 버스는 정시에 출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버스에 안 탈 거면 그냥 버스 출발시키겠다 이렇게 강하게 그 당시 윤석열 후보를 압박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기시감이 드는 겁니다. 그때도 윤석열이라는 사람은 이런 절차적인 걸 무시하고 본인이 당을 존중하지 않고 밖에서 나중에 단일화하는 모델로 선거를 뛰겠다 했던 것이고 그때 당대표였던 이준석은 막아 세울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 그래서 그 당시 윤석열 후보가 굉장히 공격적으로 나왔던 그런 기억이 있는데 애초에 정당 민주주의를 존중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고 이번에 만약 한덕수 총리에 관련된 이런 기획에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이 연루되어 있다는 세간의 그런 어떤 유언비어가 맞다면 저는 이건 그냥 구조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 정창준 : 한덕수 후보 출마 선언 이후에 행보를 넓히고 있어요. 어제는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 만나서 개헌 연대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 후보의 행보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이준석 : 저는 이게 좀 정치적으로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생각하는 관점과 젊은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젠다가 너무 차이 납니다. 지금 개헌이라든지 이런 문제는 개헌은 정말 하면 좋은 거지만 개헌이 지금 대선을 앞두고 과연 중요한 아젠다로 인식될 것인가. 저는 그렇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좀 제가 봤을 때는 글쎄요, 확장성이 떨어지는 아젠다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일단 87 체제가 좀 막을 내려야 한다 부분은 정치권에서 공감대가 있는 것 같아요. 이준석 후보의 개헌에 대한 생각은 어떻습니까?

▶ 이준석 : 저는 개헌으로 가면 무슨 4년 중임제를 하면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이런 인식에서 좀 벗어나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분권이 제일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보여준 것은 사실 이분은 4년 중임제였을 때도 계엄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냥 굉장히 특이한 개인에 대해서 자꾸 우리가 맞춰서 권력 구조 개편만 생각하기보다는 결국에는 대한민국의 어떤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되어도 지금 이 막강한 권한을 혼자 소화해내지 못 하는 것이 현실이거든요. 그렇다면 권력을 어떻게 여러 주체가 분점하고 그리고 최대한 많은 어떤 영역을 관이 통제하던 것을 민간으로 넘기고 이런 구조의 변화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저는 철저하게 분권 그리고 작은 정부, 그것이 재정학적으로나 아니면 정부 구조 면에서나 작은 정부가 될 수 있도록 개헌을 추진하겠습니다.

▷ 정창준 : 이준석 후보가 한덕수 후보와는 그래도 교감이 있어 보입니다. 언제 만날 계획은 있으신가요?

▶ 이준석 : 저는 사실 이렇게 원래는 한덕수 총리님이 정치 시작하시며 워낙 저를 또 아껴주시고 후배로서 잘 대해주셨던 그런 분이기 때문에 예의상 만나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최근에 김문수, 한덕수 두 분의 이런 갈등 상황이 생기면서 제가 혹시라도 한쪽을 만나게 되는 것이 정치적인 시그널로 비춰질까 봐 저는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제가 어떤 분도 좀 만나기 어려운 그런 상황입니다.

▷ 정창준 : 이 후보께서는 대선 완주가 아니라 당선이 목적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여론조사 격차 극복이 가능할까요?

▶ 이준석 : 이준석이 지금까지 치러온 선거 중에 어렵지 않은 선거가 어디 있었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이 탄핵 대선이라는 특성 때문에 표가 한쪽으로 몰려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 이준석도 당연히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그런 정권 교체를 이뤄낼 수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저는 이재명 후보로의 정권 교체라는 것이 사실상 의석도 다수 의석을 가지고 있고 오히려 무소불위의 권력을 하나 만들어내는 과정일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그리고 협치가 가능한 형태의 정권 교체를 바라는 분들이라면 이준석에게 조금씩 관심이 늘어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정창준 : 더불어민주당 상황도 좀 짚어보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법원의 파기환송 이후에 조희대 대법원장과 사법부를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법원이 선거 개입을 했다는 건데 민주당은 대법원장 탄핵, 국정감사 등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고 있어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이준석 : 원래 민주주의가 아직은 좀 덜 성숙한 나라들에서 보면 갱단 이런 곳에서 자기들 수사했다고 아니면 마약 카르텔 잡았다고 해서 가서 시장 이렇게 쏘고 무슨 판사들 이렇게 공격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지금 대한민국에서 본인들에게 입맛에 맞지 않는 판단이 나왔다고 해서 대법원장을 공격하겠다고 하고 탄핵시키겠다 그러고 이런 것 자체가 저는 그런 어떤 아주 안 좋은 형태의 사적 보복이다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저는 이거는 민주당이 스스로 집권 세력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자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보고요. 이재명 후보가 예전에 법이 가진 사람에게는 약하고 그리고 덜 가진 사람한테는 강하게 적용된다는 취지를 말한 적이 있는데요. 이재명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말이다. 지금 이재명 대표는 의회 권력을 가진 상태이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지금 법이 약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라면 식언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정창준 : 민주당에서는 12일 전까지 대선 후보의 모든 재판을 연기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데드라인까지 정했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지켜보고 계십니까?

▶ 이준석 : 그러니까 이게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어디 약간 개발도상국 중에서도 좀 이렇게 치안이 안 좋은 나라에 보면 우리 보스를 풀어주지 않으면 판사랑 시장을 공격하겠다 이런 거 하는 얘기 굉장히 갱단에서 많이 하는 얘기거든요. 지금 이게 무슨 갱단에서 보복 예고하는 것도 아니고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이성을 좀 민주당이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정창준 : 대법원의 파기환송심이 민심과 판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이준석 : 지금 당장 민주당이 여론전을 통해서 뭐 6만 쪽을 읽었느니 이런 거 갖고 선동을 하고 있는데 6만 쪽을 읽었느니 안 읽었느니를 지금 대법원의 법률심에다 갖다 대는 것도 민주당에 있는 법조인들이 과연 거기에 모두 동의하는지 알고 싶고요. 지금 아무래도 윤석열 대통령이 워낙 최대 빌런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가려져서 이재명 대표의 이런 뭐랄까요. 우격다짐이 크게 비판 안 받는 것 같은데요. 윤석열이라는 사람은 이미 간 사람이고 지금 이재명이라는 이런 새로운. 그러니까 결국에는 사법 권력까지 통제하려고 하는 그런 행태는 저는 국민들에게 조금씩 경각심이 생기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정책 이야기도 해 보겠습니다. 조만간 ‘직업 100 인터뷰’ 프로젝트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 이준석 : 저희가 사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정책의 결과물들을 지금 내고 있는데요. 오늘도 저희가 방금 발표한 것이 과학기술인들에 대해서 우리가 올림픽이나 이런 데서 체육인들 메달 따면 포상하는 것처럼 과학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신 분들에게 결국에는 나중에 연금도 지급하고 최대한 과학기술인들을 우대하겠다는 정책들을 내고 있거든요. 이런 게 저희가 전부 다 직업 100 인터뷰하면서 조금씩 그 해당 직역에 있는 분들한테 들은 내용을 정리하는 거거든요. 저는 충분히 이런 직업 100 인터뷰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변화 지점을 저희가 짚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 정창준 : 각 직업에서 얘기하는 것도 있지만 얘기하다 보면 공통적으로 좀 나오는 얘기는 또 어떤 얘기가 좀 있을까요?

▶ 이준석 : 최근에 저희가 부동산 공약을 얘기했는데요. 젊은 세대를 만나서 얘기할 때마다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이 부동산에 있어서 주택담보대출이 상당한 부담이 된다. 그래서 이자를 탕감하고 이런 것은 반시장적이지만 조금 다른 형태로 지금 과거와 다르게 대출을 하면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에 있어서 원금 상환을 유예해주는 거치 기간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 세대, 특히 아이를 낳은 젊은 세대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3+2, 그러니까 거치 기간 3년을 보장해주고 거기다 아이를 낳을 때마다 2년씩 추가해주는 그런 형태의 대출 제도를 저희가 공약을 했거든요. 이런 식으로 실제 주택담보대출의 부담을 낮춘다든지 이런 젊은 세대가 바라는 것들을 저희가 많이 공약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특별히 인상적이었던 인터뷰가 있었다면 아니면 이거 정말 산뜻한 아이디어다 했던 부분은 혹시 기억나시는 게 있나요?

▶ 이준석 : 굉장히 인상적인 분들이 많았던 게 양식장 운영하시다가 야생 조류의 어떤 그런 습격을 받아서 몇만 마리의 물고기를 잃으신 분도 있었고 그 외에도 인건비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결국에는 사업을 영위하다가 인건비 구조가 문재인 정부 시절에 갑자기 변하게 되면서 정말 가족같이 지내시던 분들의 고용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고 하지만 또 본인이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던 그런 마음 아픈 사연들을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 정창준 : 앞서서 안철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 세 사람의 정책을 분석 통합한 전략 보고서도 공개했습니다. 한동훈, 김동연 후보의 공약까지 검토할 예정이라고요.

▶ 이준석 : 저희가 김동연 후보 측 같은 경우에도 아무래도 경제 전문가시고 이러다 보니까 또 참고할 내용들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한동훈 후보 측 공약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분석 작업을 하고 있지만 어쨌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필요한 이야기라고 한다면 제가 협치를 공약한 이상 어느 누구의 좋은 생각도 저희는 받아들이고 또 한편으로는 그분들의 아이디어라는 걸 명시해서 그분들의 저작권 명확히 해서 저희가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정창준 : 이준석 후보가 항상 강조하는 압도적으로 새로운 그런 정책이나 공약 대표적인 걸 소개해 주신다면?

▶ 이준석 :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가 과학기술인에 대한 연금 제도라든지 이런 것은 아마 저희가 굉장히 야심차게 내놓는 공약일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그 외에도 정부 조직 저희가 개편하겠다고 했잖아요. 19개 부처를 13개 부처로 줄이겠다. 그리고 3명의 책임부총리제를 둬서 안보, 전략, 사회부총리를 둬서 이게 분권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이렇게 했는데요. 이런 구체적인 공약들이 후보 간에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국민의힘의 내홍 때문에 국민의힘 측에서는 어떤 특기할 만한 공약이 나오지 않아서 저희가 거기에 또 반응할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빨리 이런 것들이 공약이 많이 나와서 정책을 통해서 국민들이 좀 더 잘살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경쟁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 정창준 : 3개 부총리, 그러니까 3 부총리제의 필요성은 다시 한번 강조해 주시면.

▶ 이준석 : 이게 지금 대한민국의 정부 조직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상 너무 많았기 때문에 저희가 13개로 줄이면서 명칭도 좀 간소화하는 것이고요. 안보 같은 경우에는 특히 안보 컨트롤타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용산에 있는 국가안보실이나 이런 것을 관장하는 형태로 가고 있었는데요. 내각에서 국무총리의 통활 아래에 안보부총리를 따로 둬서 외교나 국방 면을 좀 다룰 수 있는 미국의 국무장관과도 같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했고요. 전략부총리 같은 경우에는 중국과의 과학기술 패권 전쟁이나 이런 걸 지휘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미래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를 모셔야 되고 여기에는 기업인 출신이라든지 정말 자유로운 창의력을 가진 분들을 모셔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지금까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준석 : 예, 감사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