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청순부터 고혹까지 다 되네

신영선 기자 2025. 5. 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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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조보아가 다시 한 번 '화보 장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최근 공개된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5월 호 화보 비하인드 컷에서 조보아는 봄의 청아함부터 블랙의 고혹미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사한 핑크 셔츠 차림으로 반려견을 품에 안고 미소 짓는 모습은 조보아 특유의 순수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 해 인간적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이어 블랙 수트를 입고 선보인 콘셉트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반전을 선사했다. 레드 립스틱을 든 채 짓는 묘한 미소와 포인트를 더한 스타일링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무드를 더했다. 특히 측면을 응시하는 클로즈업 샷에서는 강렬한 눈빛과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조화를 이루며 '블랙스완'을 연상케 했다.

조보아는 착장에 따라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전환하며,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서사를 만드는 능력을 드러냈다. 새하얀 도화지처럼 각기 다른 콘셉트를 완벽히 흡수하며 '팔색조 매력' 메력을 한껏 뽐냈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한편, 조보아는 오는 1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는 12년 전 실종됐던 이복동생 홍랑(이재욱 분)이 돌아오자 그의 진짜 정체를 의심하는 이복누이 '재이' 역을 맡아, 불안과 의심이 뒤섞인 예민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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