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이번엔 자선행사 모금액 '먹튀'…사기 혐의 입건

이윤경 2025. 5. 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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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난해 10월 진정서 접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자선행사를 진행하고 모금액을 기부하지 않았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최근 문 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자선행사를 진행하고 모금액을 기부하지 않았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최근 문 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문 씨는 지난 2022년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자선 전시회를 연 뒤 모금액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문 씨는 당시 작가 30여명으로부터 작품을 기부받아 경매로 판매하고 대금을 비영리재단에 기부하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모금액이 재단에 전달되지 않았다는 진정서를 접수했다.

경찰은 문 씨와 작품 구매자들의 계좌를 통해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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