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거리극 대성황 ‘54만명 관람’…코로나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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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54만여명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경기 안산시는 지난 3~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54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거리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얼마나 큰 울림을 줄 수 있는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단순한 거리공연을 넘어 거리에서 시민과 예술이 만나 서로의 마음을 잇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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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관람객 54만여명으로 집계
국내 거리극 위주, 전 연령층 즐겨
이민근 시장 "안산형 축제로 노력"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54만여명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경기 안산시는 지난 3~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54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거리극축제 관람객보다 19만명이 증가해 코로나19 이후 최다 관람 기록을 경신했다. 축제는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시는 예술성을 강조해 이해하기 어려운 해외 작품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국내 서커스, 무용, 퍼포먼스 등을 중심으로 축제를 개최했다. 관객과 배우의 경계를 허문 자유로운 형식의 국내 작품들은 거리극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시는 설명했다. 올해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첨벙첨벙 물놀이터’와 ‘재미꼴롱 정글짐’은 어린이들뿐 아니라 함께한 부모들도 만족했다. 청소년 공간에서는 크리에이터 ‘보물섬’과 ‘잠골버스’를 초청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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