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 전립선비대증 ‘아이틴드’ 치료 인천 최초 도입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에게만 있는 전립선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정상 크기보다 커져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5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립선증식증(전립선비대증) 환자는 153만2151명으로 이 중 50대 이상 환자가 149만 여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소변이 지나는 요도를 압박해 원활한 배뇨가 어렵게 만들고, 배출 속도 또한 느려진다.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느껴지거나, 갑작스러운 요의를 느껴 화장실에 가도 잘 나오지 않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한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부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날수록 전립선의 크기가 커져 증상이 악화된다. 특히, 소변을 배설하지 못하는 요폐 증상을 장기간 방치하면 방광의 수축력이 회복 불가능해질 수도 있고, 이때는 비대해진 전립선을 수술해도 정상적인 배뇨가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증상에 따른 적절한 약물 치료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도입된 아이틴드 시술은 최소 침습적인 방법으로, 전립선 조직의 절제 없이 형상기억합금인 니티놀로 제작된 장치를 삽입해 서서히 장치가 펴지면서 좁아진 요도 공간을 물리적으로 확장시키는 원리다. 약 5일 동안 체내에 삽입 후 제거하면, 넓어진 요도 공간이 일정 기간 유지돼 배뇨장애를 개선하게 된다. 기존의 전립선절제술과 달리 장시간 도뇨관을 넣고 있을 필요가 없고, 기존의 비침습적 수술에 비해 치료 장치가 몸 안에 남지 않기 때문에 이물감, 통증, 출혈도 줄여줘 환자는 더욱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를 높인다.
이장희 인천힘찬종합병원 비뇨의학과 과장은 “아이틴드 시술은 전신마취 없이 가능하고, 시술 시간도 10분 이내로 짧으며 당일 퇴원이 가능해 환자 부담이 적다”라며 “절개를 통한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출혈, 감염, 요실금, 사정 장애 등 부작용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간편한 방법으로 치료 결과를 향상시킨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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