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엄마 심폐소생술로 살린 10살 초등생.."학교에서 배운 대로 했어요"

디지털뉴스팀 2025. 5. 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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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엄마를 살린 부원초등학교 3학년 정태운 군과 어머니 [연합뉴스] 

집에서 쓰러진 엄마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초등학생에게 시장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7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부원초등학교 3학년 정태운 군에게 모범 어린이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정 군은 지난 1월 밤 10시 20분쯤 집에서 엄마가 갑자기 쓰러지자 곧장 119에 신고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정 군의 엄마는 맥박이 거의 잡히지 않는 위급한 상태였습니다.

구급대원들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응급처치 끝에 맥박을 잡았고 정 군의 엄마는 닷새 만에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정 군은 지난 3월 소방서방 표창을 받을 당시 "(엄마가 쓰러졌을 때) 바로 학교에서 배운 것을 떠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가 회복돼 기분이 좋다"면서 "친구들도 배운 대로 하면 차분하게 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심폐소생술 #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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