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숙소를 넘어 문화유산으로…유럽사 품은 100년
KBS 2025. 5. 7. 10:02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중심가에 위치한 에스플라나드 호텔.
발칸반도에서 가장 화려하고 유서 깊은 호텔로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0년 전 파리와 이스탄불 사이를 오가는 호화 열차인 오리엔트 특급 열차 승객들을 위해 지어졌는데요.
그동안 엘리자베스 여왕 등 각국 왕족과 대통령들을 비롯해 스포츠 스타와 배우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즐겨 찾은 곳이기도 합니다.
[크리즈마니치/호텔 총지배인 : "에스플라나드 호텔은 자그레브 시의 주요 상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베스캉/투숙객 : "아름답고 고풍스러우며 유서 깊은 느낌이 좋아 출장 여행 때 이 호텔을 선택해 묵습니다."]
이 호텔은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나치 본부로 쓰이기도 했고, 독일 항복 후에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1990년대 발칸 전쟁 당시에는 프레스 센터로도 쓰였습니다.
호텔 측은 격동의 역사 속에서 이 호텔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자그레브의 역사와 정체성을 품은 문화유산이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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