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라졌던 회사 기숙사, 되살아난 이유는?
KBS 2025. 5. 7. 09:59
[앵커]
그동안 기업들이 유지 비용 등의 문제 때문에 줄여오던 회사 사택과 기숙사를 다시 늘리고 있습니다.
인력 확보를 위해섭니다.
[리포트]
한 대기업의 여직원 전용 기숙사입니다.
방에는 최신 가전제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침대 매트리스는 심박수와 호흡 등을 측정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기능까지 있습니다.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또 다른 업체의 기숙삽니다.
혼자 사는 직원들을 위해 회사 측이 마련했습니다.
기존 기숙사가 낡은 데다 교외 지역에 분산돼 있어 직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자, 모든 기숙사를 도쿄 안에 모아놓았다고 합니다.
[기숙사 생활 직원 : "'집에서 회사까지(도어 투 도어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어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직원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라운지와 식당 등 공용 공간도 확충했습니다.
기업들은 좋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월급 외에 이런 복리후생 여건도 중요 요소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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