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열 받네' 김민재, 뮌헨 홀대에 'UCL 결승진출팀' 가나... 우승 포스터에도 없고 '최초 우승' 정우영도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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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29) 홀대가 '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이다.
분데스리가 공식 SNS에는 뮌헨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는데 단상 위 13명 선수 중 김민재가 빠져 있다.
뮌헨은 김민재가 뮌헨 소속 최초의 분데스리가 우승한 한국인이라고 했지만 이미 2019년 정우영이 뮌헨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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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지난 5일 프라이부르크와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에서 2-2로 비기며, 승점 76으로 2위 바이어 레버쿠젠(승점 68)에 8점 앞서며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2023년 나폴리에서 세리에A 우승을 맛봤던 김민재는 2년 만에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선수 처음으로 유럽 4대 리그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선수가 됐다.
하지만 국내 팬들이 화가 날 상황이 발생했다. 뮌헨은 6일 자체 제작한 우승 기념 포스터를 SNS에 올렸는데 여기에 소개된 주요 선수 10명 가운데 김민재의 모습은 빠져 있었다.
더욱이 김민재는 올 시즌 고질적인 아킬레스건 부상에도 공식전 43경기, 약 3593분을 뛰며 팀 내 출전 시간 2위이자 수비 핵심으로 활약했다.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음에도 김민재의 모습이 빠진 것이다.
이것뿐이 아니었다. 분데스리가 공식 SNS에는 뮌헨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는데 단상 위 13명 선수 중 김민재가 빠져 있다.
국내 팬들은 뮌헨이 아시아 선수인 김민재를 의도적으로 제외했다고 비난하며 인종차별 의혹까지 제기했다.


하지만 뮌헨의 '한국 팬들 달래기'는 실패했다. 해당 게시글의 내용이 틀렸기 때문이다. 뮌헨은 김민재가 뮌헨 소속 최초의 분데스리가 우승한 한국인이라고 했지만 이미 2019년 정우영이 뮌헨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경험했다. 당시 리그 출전은 5분밖에 되지 않았지만 뮌헨 우승 멤버로서 기쁨을 함께 누렸다.
팬들의 이 같은 지적이 이어지자 뮌헨은 급하게 글을 수정하는 촌극을 벌였다.
김민재는 지난 겨울부터 다른 팀의 러브콜을 수도 없이 받고 있다. 지금까지 연결된 팀만 해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진출팀인 인터밀란을 비롯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수도 없다. 뮌헨의 푸대접이 계속된다면 김민재는 자신의 가치를 더 알아주는 팀으로 이적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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