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1bp 내외 등락 출발…외인, 3년 국채선물 매수

유준하 2025. 5. 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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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직후 장내 국고채 거래량 한산
개장 초 장내 30년물 거래대금 집중
국고채 30년물 금리, 0.9bp 상승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7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1bp(0.01%포인트) 내외 등락하며 보합 출발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국고채 장 내 거래량은 연휴 직후 다소 한산한 모습이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07.85를, 10년 국채선물(KTB10)은 14틱 내린 120.91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

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외국인은 장 초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912계약 순매수, 1598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재무부는 420억 달러 규모 10년물 입찰에서 낙찰 수익률 4.342%, 응찰률은 26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71.2%로 전달에 비해 16.7%포인트 급락했지만 직접 낙찰률은 19.9%로 같은 기간 18.5%포인트 올랐다.

같은 날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3월 무역수지 적자는 140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173억 달러(14.0%) 늘어난 수치로 지난 2012년 이래 최대 규모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6월 동결 가능성은 40.5%서 68.9%로 확대됐다. 사실상 과반을 넘어선 셈이다.

한편 국고채 현물 금리는 1bp 내외 등락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4bp 내린 2.311%,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9bp 내린 2.263%,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5bp 오른 2.610%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0.9bp 오른 2.486%를 보인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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