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5.3원 하락, 1380원에 거래 시작

정남구 기자 2025. 5. 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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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연휴로 나흘간 휴장한 뒤 7일 다시 문을 연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38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2일 주간거래 종가(1405.3원)에 견줘 25.3원(1.8%) 떨어진 값이다.

지난해 11월5일(주간거래 종가 1378.6원) 이후 6개월만의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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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연휴로 나흘간 휴장한 뒤 7일 다시 문을 연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38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2일 주간거래 종가(1405.3원)에 견줘 25.3원(1.8%) 떨어진 값이다. 지난해 11월5일(주간거래 종가 1378.6원) 이후 6개월만의 최저치다.

연휴 기간 뉴욕 외환시장 등에서는 대만달러의 초강세 영향으로 싱가포르 달러, 타이 바트 등 아시아 신흥국 통화가 강세를 보였다.

역외시장에서 원화가치도 큰 폭으로 뛰어, 5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스와프포인트(2.7원, 달러를 담보로 원화를 빌리는 데 드는 비용)를 고려할 때 1374.2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6일에는 스왑포인트 감안 시 1376.9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7%(17.25) 오른 2577.04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지수는 0.08%(0.55) 오른 722.41에 개장했다.

정남구 기자 je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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