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과 '부부 위기' 고백…"내 사전에 이혼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오윤아는 백지영에게 "결혼 생활 어떻게 유지하냐"며 "언니가 (남편한테) 잘하는 건 안다. 그런데 스트레스받을 때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오윤아가 한의원을 찾아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절친 백지영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재혼할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고, 백지영은 오윤아의 연애와 재혼을 응원하면서도 "너를 잘 챙겨주는 남자를 만나면 좋겠다"고 걱정했다. 이후로도 백지영은 "너는 남자 보는 눈이 너무 없다. 네가 너무 아깝다"고 걱정했다.
오윤아는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게 아니라 나는 철벽을 치는 스타일이라 누가 다가오면 밀어낸다"고 고백했다. 이어 발달장애 아들을 둔 엄마로서 일반적인 연애가 쉽지 않다며 "(내 상황을) 감수하고 다가와 준 상대 마음이 예쁘니까 잘해줘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 좋고, 고맙고 특별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그래서 네가 남자를 만나면 너무 저자세로 만난다"며 "너를 만나려고 마음먹은 사람 중에 네 상황과 민이 존재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걸 너무 생각하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분들이 그 상황이 부담스러워서 못 만나겠다고 해도 잘못 아니다. 그럴 수 있는 거다. 다른 조건이 안 맞아 헤어지듯이 그게 안 맞아 헤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오윤아는 백지영에게 "결혼 생활 어떻게 유지하냐"며 "언니가 (남편한테) 잘하는 건 안다. 그런데 스트레스받을 때 있지 않냐"고 물었다.
백지영은 "절대 일방은 없다. 다 쌍방이다. 내가 남편에게 잘하는 건 남편도 나한테 그만큼 하니까 나도 잘해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난 아직은 남편이 너무 좋다. 그 마음이 없으면 억지로는 못할 것 같다. 좋아하는 만큼 하게 되는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또 "우리 부부도 당연히 위기가 있다. 사실 남편과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는 부분이 크다. 먼저 보듬고 안아준 건 남편이다. 그러니까 나도 더 안아주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전우애가 있다. 내가 싸우는 사람과 함께 싸우는 사람. 내 편은 잃고 싶지 않다. '나는 이혼을 생각해본 적 없다'는 얘기를 자주 했다. 나는 이 사람과의 이혼은 내 사전에 없다는 마음으로 산다. 이 사람은 나 없으면 안 된다. 그래서 이혼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윤아는 정석원에 대해 "형부 너무 좋지 않나. 너무 순수해서 깜짝 놀랐다. 민이랑 너무 잘 놀아준다. 형부가 민이 수준에 맞춰서 놀아주더라"라며 칭찬하자 백지영은 "민이하고 정신 연령이 비슷한 거다. 놀아주는 게 아니라 너무 재밌어서 같이 노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백지영은 2013년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정석원은 백지영과 결혼 생활 중인 2018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오랜 시간 자숙하다 지난해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로 복귀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에 폭행' 이민영, 과거 루머 언급 "침묵 후회…실어증 와" - 머니투데이
- 이승연 계모, 남편 불만에 울먹여도…친모 "졸혼 반대" 왜? - 머니투데이
- 투어스 도훈 스폰→텐프로 마담설 부인…걸그룹 출신 안솜이 누구? - 머니투데이
- 오윤아, 재혼 욕심 "딸 낳고 싶다…아기 생겨도 욕하지 말길" - 머니투데이
- 오광록, 7년 만에 아들 재회…"아빠 연락 피했다" 눈물에 당황 - 머니투데이
- [속보]내일부터 휘발유 1724원, 경유 1713원이 '최고가격' - 머니투데이
- 커피, 물처럼 '홀짝홀짝' 종일 마셨는데…혈당 잡는 '골든타임' 있다 - 머니투데이
- '스페이스X 상장 기대' 담은 미국 우주항공 ETF 나온다 - 머니투데이
- [단독]"실적 왜 이래?" 코스닥 부실 원흉 된 바이오...상장 공시기준 대폭 강화 - 머니투데이
- [단독]한화솔루션도 불가항력 언급…중동 전쟁에 석화업계 '백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