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 말레이시아 호텔·골프클럽 3곳과 MOU…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모나용평(070960)이 말레이시아 호텔 및 골프클럽 3개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파크로얄(Park Royal Serviced Suites & Hotel Kuala Lumpur) 호텔을 포함해 △ 로얄셀랑고르골프클럽(The Royal Selangor Golf Club·RSGC) △쿠알라룸푸르골프앤 컨트리클럽(Kuala Lumpur Golf & Country Club·KLGCC) 등 총 3곳과 체결했다.

RSGC는 1893년에 설립돼 130년 전통을 지닌 아시아 최초의 골프클럽 중 하나로, 말레이시아 왕실과 상류층이 즐겨 찾는 회원제 프라이빗 클럽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엄격한 입회 조건과 회원 중심의 운영 시스템으로 명문 골프장으로 평가받으며 ‘말레이시아 골프의 성지’로 불린다.
KLGCC는 PGA, LPGA, 유러피언 투어 등 세계적인 골프대회를 유치한 프라이빗 골프클럽으로, 아시아 100대 골프 코스에 선정되는 등 국제적인 위상을 자랑한다. 모나용평은 국내 기업 최초로 KLGCC와 업무협약을 체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상징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모나용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해외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말레이시아 현지에서의 숙박 및 골프 라운딩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호 공동 마케팅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아시아권 프리미엄 관광 인프라와의 전략적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수 모나용평 부사장은 “이번 MOU는 모나용평이 국내 대표 리조트로서, 아시아 최고 수준의 골프·레저 인프라와 손을 잡고 글로벌 멤버십 가치를 한층 강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협력 확대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나용평은 지난 4월 1일 ‘용평관광단지’가 법무부 고시를 통해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대상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는 법무부 장관이 지정, 고시한 관광·휴양시설에 10억원 이상 투자하고 5년 이상 유지한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모나용평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투자 여력과 소비력을 갖춘 외국 자본 유입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체류형 글로벌 휴양단지로의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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