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피츠버그, 이번에는 홈구장 경호원이 관중에 벨트로 채찍질
성적도, 흥행도 엉망진창을 향해가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이번에는 홈구장 PNC파크에서 경호원이 관중을 채찍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트립 라이브’는 현지시간으로 6일 팬과 싸움을 벌인 PNC파크 직원이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일요일 PNC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피츠버그의 경기가 끝난 뒤 벌어졌다.

소셜 미디어에 퍼진 영상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동안 말싸움을 벌이다 감정이 격해지면서 주먹다짐으로 번졌다.
이후 두 사람의 행동은 점차 과격해졌다. 급기야 팬이 침을 뱉자 이 경호원은 차고 있던 벨트를 풀러서 팬을 채찍질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다툼은 다른 경호 관계자들이 현장에 도착한 뒤에야 정리됐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이 매체를 통해 “직원의 행동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며, 즉시 정직 처분됐다. 현재 사건에 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피츠버그 구단은 이번 시즌 유난히 경기 외적인 변수로 논란이 되고 있다. 구장 우측 외야 펜스에 있던 구단 레전드 로베르토 클레멘테를 기념하는 엠블럼을 술 광고로 대체해 논란이 되기도 했고, 팬들의 모금을 받아 특별 메시지를 새겨 제작한 보도블럭을 무단으로 비난을 받았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1일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는 경기 도중 관중이 우측 외야 21피트(약 6.4미터) 높이 관중석에서 필드로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팬은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뒤늦게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시간으로 7일 현재 PNC파크는 31만 4969명의 관중이 찾았는데 이는 내셔널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은 규모다. 팀은 12승 24패로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마이애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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