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청포대해수욕장서 차량 화재…공회전으로 인한 엔진 불 추정

최형욱 기자 2025. 5. 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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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청포대해수욕장 차량 화재 현장. (태안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7일 오전 3시10분께 충남 태안 청포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불이 나 26분 만에 진화됐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SUV가 전소되는 등 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차량 주변에 쓰러져 있던 30대 여성 운전자가 병원에 이송됐다.

해당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현재까지 방화를 저지르거나 극단 선택을 시도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공회전에 의한 엔진룸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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