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키움증권 수시검사 착수…전산장애 원인 파악

우연수 기자 2025. 5. 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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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지난달 이틀 연속 전산장애로 주문 체결 지연을 일으킨 키움증권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검사에 나선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키움증권 수시검사에 착수한다. 전산장애의 원인이 무엇인지, 적절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웠는지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키움증권에서는 지난달 3일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에서 매수·매도 체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는데 그 다음날에도 같은 오류가 두번 발생하며 주문 체결이 지연됐다.

당시는 미국의 관세 발표와 대통령 탄핵 심판 등 중요 이슈로 증시가 크게 요동치는 상황이었어서 투자자 민원이 빗발친 것으로 알려진다. 키움증권은 국내 주식 거래 점유율 1위 증권사다.

키움증권은 아직 전산장애 원인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다.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에 대해선 보상 절차를 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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