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음…일교차 최대 15도 ‘감기 조심’

옥기원 기자 2025. 5. 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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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6일 강원 인제군 남면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찾은 탐방객이 초록 옷을 갈아입은 숲에서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휴 뒤 첫 출근 날인 7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전 중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고, 아침까지 남부 내륙 등에서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고 예보했다.

이날은 우리나라가 중국 산둥반도에서 서해 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에서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강원 내륙과 경상권 등에선 오후부터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질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춘천 22도, 강릉 19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1도, 광주 23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옥기원 기자 o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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