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측 티웨이 인수 출혈 탓?…에어프레미아, 결국 타이어뱅크 품으로
타이어뱅크그룹, 에어프레미아 지분 70% 이상 확보
지분 매각 거래 오는 9월 말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것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번 계약의 매각 지분은 6285만 6278주(22%)이다. 이번 계약은 1주당 1900원으로 이뤄지며 총 1194억2692만8000원 규모다.
소노인터내셔널과 JC파트너스는 콜옵션과 풋옵션 권한을 갖고 있으나 양측 모두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매각을 택하기로 합의했다. 거래는 오는 9월 말에 최종 마무리한다.

타이어뱅크 그룹은 “에어프레미아는 창업 이후 여러 경영적 난관과 변화의 시기를 겪었으나 뱅크그룹은 항공 산업에 관한 신뢰와 에어프레미아를 향한 확신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갔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항공 산업의 미래를 위해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측과 달리, 소노 측은 티웨이항공의 항공 운영 안정화와 장기 성장 전략 등을 고려해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소노 측의 이번 지분 매각 배경은 티웨이항공의 미주 노선 확대 가능성에 있다. 티웨이항공이 오는 7월 캐나다 밴쿠버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미주까지 노선을 확대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자사의 국내외 호텔과 리조트 시설을 항공과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소노 측은 “이번 에어프레미아 지분 매각은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티웨이항공 중심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항공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변화가 빠른 항공 시장에서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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