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한덕수 "단일화 실패는 국민 배신이자 배반"
【 앵커멘트 】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실패는 국민에 대한 큰 배신이자 배반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잇따라 회동했는데 개헌을 고리로 한 빅텐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순철 기자입니다.
【 기자 】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한 한덕수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등 개헌을 성공시킨 뒤 쪼개진 대한민국을 하나로 재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인터뷰 : 한덕수 /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 "한 번도 단일화가 실패할 거라는 그러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국민들에 대한 큰 배신이고 배반이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정계 입문 엿새째가 된 한 후보는 개헌을 연결고리로 한 빅텐트 행보에 나섰습니다.
지난 5일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만찬 회동을 했는데, 어제는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며 '개헌 연대'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한덕수 /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 "이낙연 전 총리님과 협의해 가면서 이러한 모든 노력이 반드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한 후보는 출마론이 거론되자 "계엄사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사람"이라고 쓴소리를 던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뉴스 김순철입니다. [liberty@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최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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