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관세협상, 파월 기자회견 주목···코스피, 2600선 복귀 타진 [주간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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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를 마치고 3거래일만에 열리는 이번주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시그널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기준 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크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언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미국과 중국 간 협상 여부에 따라 2600선을 회복할 가능성도 나온다.
증시는 이번 주 개장 후 가장 먼저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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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를 마치고 3거래일만에 열리는 이번주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시그널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기준 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크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언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미국과 중국 간 협상 여부에 따라 2600선을 회복할 가능성도 나온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4월 28일~5월 2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13.49포인트(0.53%) 오른 2559.79에 마감했다.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가는 2681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81억 원, 3871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관세 리스크가 불확실성의 정점을 지나갔다는 시장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근로자의 날 휴장과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시 불거지면서 코스피 상승 폭은 제한됐다. 지난 1일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여기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의 사임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점도 시장엔 악재였다.
증시는 이번 주 개장 후 가장 먼저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맞이한다. 연준은 6~7일(현지 시간) 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의 4월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왔다. 2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는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보다 17만 7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3만 명을 상회한 수치다. 미국의 4월 서비스업 경기도 확장세를 이어갔다. 5일(현지 시간) 공개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6으로 확장을 유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 시간 8일 새벽에 예정된 5월 FOMC에서는 금리 동결이 기정사실화됐다”며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트럼프 정책이 성장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 그에 따른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시그널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주 코스피 지수가 2600선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기대감에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주 코스피 주간 예상밴드를 2480선에서 2650선으로 제시한다”고 했다. 이어 “반도체, 자동차, 증권, 유통, 음식료 등을 주목하라”고 했다. 김종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할 때”라며 “조선, 방산, 원전 등 주도주와 국내 성장주 및 저평가 구간에 있는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균형있게 구성하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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