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Q 분기 최대 매출 경신⋯대만·파페치 '로켓 성장' (종합)
명품 플랫폼 파페치 등 글로벌 성장사업 부문 78% 급증 실적 견인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쿠팡이 올해 1분기 최대 분기 매출 11조4000억원대를 기록했다. 명품 이커머스 파페치, 대만 로켓배송 등을 비롯한 글로벌 사업이 크게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쿠팡 본사 전경.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7/inews24/20250507071059245ethd.jpg)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 쿠팡Inc이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11조4876억원(79억800만달러·분기 평균환율 1452.66)으로 전년 동기(9조4505억원) 대비 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37억원(1억5400만달러)으로 300% 이상 올랐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2%로 전년(0.6%)보다 개선됐다. 영업이익 규모는 직전 4분기(4353억원)보다 작고, 2023년 3분기(1940억원)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
쿠팡Inc의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활성 고객은 2340만명으로, 전년 동기(2150만명)와 비교해 9% 늘었다. 프로덕트 커머스의 원화 기준 매출은 9조9797억원(68억7000만달러)으로 16% 성장했다. 활성 고객당 매출은 원화 기준 42만7080원으로 6%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파페치·대만·쿠팡이츠 등 성장 사업 부문의 호실적이 두드러졌다. 1분기 해당 부문 매출은 원화 기준 1조5078억원(10억38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늘었다. 같은 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손실은 2440억원(1억6800만달러)으로 적자 규모가 소폭 감소했다. 쿠팡은 지난해 초 파페치 인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쿠팡Inc는 최대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광범위한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주주들에게 의미 있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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