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도 돼요?" 고윤정도 사로잡았다…'언슬전' 정준원의 재발견[스한:초점]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을 열연 중인 배우 정준원이 빛을 발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이하 '언슬전')에서 '빛도원'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그는 다정한 선배미와 설렘 유발 연기로 안방을 접수했다. 첫 주연이자 인생 캐릭터를 완성해 낸 정준원의 재발견, 지금 그 이야기의 중심으로 들어가 본다.

▶ 화제성과 시청률로 증명된 '빛도원'의 존재감
'언슬전'은 방송 초반부터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정준원이 맡은 산부인과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은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4월 3주 차(2025. 4. 14~2025. 4. 21 집계 기준) TV-OTT 통합 화제성 출연자 순위에서 정준원은 2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도원 매직'의 위력을 입증했다.
시청자들은 "구도원의 매력에 스며든다", "스윗한 남주 너무 좋다", "고윤정, 정준원 로맨스에 대리 설렘", "등장만 하면 눈부신 빛도원" 등 그의 활약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며 열렬한 성원을 보내고 있다. '언슬전'은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국내외 팬층을 빠르게 확대 중이다.

▶ '구도원' 캐릭터로 보여준 정준원의 연기 변신
정준원이 연기하는 구도원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의 최고참 레지던트로, 후배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챙기는 든든한 선배의 모습과 여심을 흔드는 훈훈하고 스윗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구도원은 후배들의 실수를 척척 처리하는 책임감 있는 모습은 물론, 후배들을 살뜰히 살피며 맞춤형 돌보기까지 하는 완벽한 사수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매일 정해진 루틴을 지키는 바른 생활 사나이로서의 모습과, 오이영(고윤정)과의 로맨스에서는 츤데레 다정미를 발산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정준원은 지난 4월 10일 열린 '언슬전' 제작발표회에서 "저에게는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다. 배우라면 누구나 함께하고 싶어 할 제작진의 프로젝트였기에, 이 드라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꿈만 같았고 너무 감사한 기회였다. 모든 순간이 너무 좋았고, 지금도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 '사돈처녀' ♥고윤정과 설렘 폭발 로맨스
극 중 정준원이 연기하는 구도원과 고윤정이 맡은 오이영의 로맨스 역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철벽 같은 태도로 선을 긋던 구도원 앞에 오이영은 주저 없이 마음을 표현하며 '직진녀'의 진가를 발휘한다. 매번 거절당해도 금세 다시 고백을 이어가는 오이영의 모습은 '오뚝이영'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애틋한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명은원(김혜인)에게 이용당해 속앓이하는 구도원을 대신해 당당히 나서 사과를 받아내는 오이영의 장면에서는 걸크러시 매력이 폭발했다. 이 과정에서 정준원은 점차 오이영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구도원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로맨스 서사에 몰입감을 더했다.
5회에서는 오이영이 구도원에게 숨겨왔던 진심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극의 설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이영이 조심스럽게 "제가 좋아해도 돼요?"라는 진심을 고백하자, 구도원은 "네. 나랑 불편해지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며 복잡한 속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흔들었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본격적인 로맨스로 확장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 정준원의 필모그래피와 연기 여정
1988년 1월 13일생인 정준원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후, 2010년 독립영화로 데뷔하여 연극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그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2018), '독전'(2018), '더 테이블'(2017), '박열'(2017) 등이 있으며, JTBC '허쉬'(2020), SBS 드라마 'VIP'(2019)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영화 '더 테이블'에서는 정유미와 호흡을 맞추며 찌질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전 남자 친구 역할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정준원은 이번 '언슬전'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아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섬세한 연기력과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정준원이 출연하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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