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번 마시면 살 빠진다"...'이 2가지' 넣은 음료, 체중 감량에 좋다고?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상큼한 레몬과 매콤한 생강을 넣은 음료를 마셔보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7/KorMedi/20250507063517172waos.jpg)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상큼한 레몬과 매콤한 생강을 넣은 음료를 마셔보자. 두 가지 모두 식욕 억제, 면역력 강화, 항산화 작용 등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식품이다.
미국 건강정보 전문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레몬과 생강을 혼합한 음료를 하루 두세 차례 섭취하면 수분을 보충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따뜻하게 차로 마셔도 좋고, 차가운 음료로 즐겨도 좋다.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생강차에 꿀이나 아가베 시럽을 넣고 레몬즙을 넣어 마무리하면 된다.
레몬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설탕이 든 음료 대신 마시는 레몬물은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될 수 있으며, 또한 칼로리가 거의 없어 체중 관리에도 적합하다.
생강은 진저롤, 쇼가올과 같은 생리활성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항염, 항산화, 항염증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이점이 체중을 직접적으로 줄여주지는 않지만, 비만과 관련한 부작용을 해결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생강은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불필요한 간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운동 능력을 높이고 소화 기능을 촉진시킨다. 실제로 2013년 발표된 한 연구에서 과체중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생강 섭취가 공복감을 줄여 체중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담낭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생강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담즙 분비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 혈액 희석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섭취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레몬과 생강을 더한 음료만으로 체중을 극적으로 줄이지는 못하지만, 균형 잡힌 식습관 및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동안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유익한 보조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지해미 기자 (pcraem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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