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삭제' 이강인, 아스널 2차전은 기회 잡을까...훈련 정상 소화했지만 뎀벨레도 부상 복귀

김아인 기자 2025. 5. 7. 06:3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PSGTEAM

[포포투=김아인]


이강인이 최근 자신의 개인 SNS 프로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 이름을 지우면서 미래 변화를 암시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아스널전 출전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파리 생제르맹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아스널과 맞붙는다. 1차전은 PSG가 아스널 원정에서 1-0으로 결승 진출에 우위를 점했다.


경기를 앞두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우스만 뎀벨레의 출전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앞서 뎀벨레는 지난 1차전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지만 후반 도중 근육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경미한 부상이었지만 주말에 있었던 스트라스부르와의 리그 경기에는 결장했는데 최근 훈련에 복귀했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엔리케 감독은 “뎀벨레는 지난 이틀 우리와 함께 훈련했다.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아스널전 출전이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강인이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이강인은 후반기 들어 벤치를 지키는 일이 잦아졌다. 뎀벨레가 올 시즌 모든 공식전 33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달리고 있고, 겨울에 합류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경쟁자 데지레 두에의 활약이 늘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3월 A매치 기간 당한 부상에서 복귀한 후 UCL 8강전 2경기 모두 결장했고 아스널과 1차전에서도 벤치만 지켰다. PSG가 리그앙 우승을 조기 확정하면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리그 4경기 중 3경기 선발 출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여름 동안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5일 프랑스 '레퀴프'의 보도를 인용해 "PSG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매각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그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 특히 중요한 경기들에 더 많이 나서고 싶어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팀이 승리를 이어가고 있어서 그는 말을 아끼고 있다. 시즌이 끝나면 구단과 선수 양측이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다만 PSG는 이미 아스널의 접촉을 거절한 바 있다”고 전달했다.


여기에 이강인이 직접 이적을 암시하는 행동에 나섰다. 이강인은 지난 6일 자신의 개인 SNS에서 소속팀 PSG 이름을 삭제했다. 이강인의 미래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이강인은 최근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PL) 클럽들과 이적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이강인은 최근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지난 스트라스부르전에서 경합 도중 상대 선수로부터 정강이에 태클을 당했는데 전반전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다행히 '레퀴프'는 이강인도 뎀벨레와 함께 훈련에 정상 복귀했다고 알렸다. 뎀벨레가 뛸 수 있게 되면서 엔리케 감독은 이번에도 선발 라인업에 최정예 멤버를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발할 공산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