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빅텐트 싫다는 이준석…“김문수·한덕수 만날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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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단일화 없이 완주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일정한 수준으로 지지율이 확보되고 있는 데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간 단일화 상황을 좀 더 지켜보려는 의도로 읽힌다.
특히 한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단일화 빅텐트가 자신의 생각과는 결이 다르다는 판단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치권 일각에선 '김문수·한덕수' 1차 단일화 이후 이 후보와의 2차 단일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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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사진 = 뉴스1]](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7/mk/20250507062703687qspt.jpg)
6일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문수·한덕수 두 분이 만나자고 하는 등 이야기가 있냐고 언론인들이 묻는데, 불필요하게 감정 소모가 심해지는 것 같다”면서 “만나기로 한 적이 없고, 두 분을 만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을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한 번도 흔들림 없이 밝혀왔다”면서 “빅텐트 단일화와 관련해 제 이름을 입에 올리지 마시라”고 김 후보를 향해 경고했다.
이 후보의 빅텐트 반대 주장에는 보수진영이 단일화를 놓고 난항을 겪는 점이 작용한 듯 보인다. 김문수·한덕수 간 단일화가 이뤄지지 못하면 오는 11일 이후 큰 판의 단일화 기회가 한 번 더 생길 수 있다. 또는 다자구도로 선거가 끝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최근 한 예비후보의 행보도 이 후보를 단일화에 끌어들이기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한 예비후보는 5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만찬을 한 데 이어 6일에는 이낙연 전 총리와 만났다. 손학규·이낙연 두 사람은 이 후보와 악연이 있는 인사들이다. 손 전 대표가 바른미래당 대표이던 시절 이 후보는 손 전 대표 면전에서 사퇴 요구를 했다. 이 전 총리와는 작년 총선을 앞두고 합당까지 했으나 11일 만에 이 전 총리가 합당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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