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가 얼마나 강하면… 한화, 평균 3.25득점으로 8연승 해냈다[초점]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즌 2번째 8연승에 성공했다. 타선이 이 기간 평균 3.25점밖에 뽑지 않았으나 엄청난 높이의 마운드를 앞세워 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한화는 6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8연승의 한화는 이날 경기 승리를 통해 시즌 23승(13패)을 기록, 1위 자리를 수성했다. 4연패의 삼성은 17패(19승)에 머물렀다.
한화의 마운드가 얼마나 강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던 경기였다. 사실 이날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은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평소와 달리 제구가 흔들리면서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류현진은 5회를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하지만 한화의 불펜은 대단했다. 남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마무리 김서현이 나올 수 없는 날이었지만 박상원, 김범수, 정우주, 조동욱, 한승혁이 합심해 공백을 메꿨다. 팀 OPS(출루율+장타율) 전체 1위(0.794) 삼성도 한화의 투수진을 넘지 못했다.

한화는 8연승 기간 매번 접전을 펼쳤다. 이 기간 한 점 차 승부만 4번 있었으며 2점 차 승부는 3번이었다. 타선이 평균 3.25점밖에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정도면 충분했다. 한화가 8연승 기간 상대에게 준 점수는 단 13점이다. 최다 실점은 지난달 27일 kt wiz전 3점이다.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1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난공불락이다.
한화는 8연승 기간 팀 평균자책점 1.46이라는 믿기 힘든 성적을 기록했다.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은 0.88, 피안타율도 0.161로 압도적 1위다. 2위 KIA의 이 기간(지난달 26일~6일) 팀 평균자책점이 2.68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수치다.
물론 아직 시즌은 한참 남았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흐름은 너무나도 좋다. 철옹성 같은 마운드로 KBO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한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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