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력 최하위 텍사스, 양키스 감독 형한테 도움 청했다…타격코치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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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공격력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텍사스 구단이 애런 분 뉴욕 양키스 감독의 친형인 브렛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텍사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배포한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전 메이저리그 내야수였던 브렛 분을 메이저리그 타격코치로 영입했다. 분 코치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가 시작되는 7일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분 코치가 침체된 텍사스 타격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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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공격력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텍사스 구단이 애런 분 뉴욕 양키스 감독의 친형인 브렛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리고 분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텍사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배포한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전 메이저리그 내야수였던 브렛 분을 메이저리그 타격코치로 영입했다. 분 코치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가 시작되는 7일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분 코치는 브루스 보치 텍사스 감독과도 인연이 있다. 이들은 지난 2000년 텍사스에서 감독과 선수로 인연을 맺으바 있다. 무려 25년 만에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된 것.

메이저리그에서 총 14시즌을 뛰고 지난 2005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분 코치는 이번이 그의 첫 메이저리그 지도자 경력이 된다. 그는 은퇴 후 지난 2014년과 2015년 오클랜드 구단에서 스카우트와 마이너리그 순회강사로 일한 적이 있다. 이후 개인사업과 팟케스트 등을 진행하며 야구관련 일을 해왔다.
메이저리그 지도자 경험은 없지만 분 코치의 선수경력은 화려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분 코치는 대학생이었던 1990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시애틀의 지명을 받았다. 지명순위가 말해주듯 아마추어시절 톱 유망주는 아니었지만 프로에 와서 잘한 케이스다.
프로진출 단 2년 만인 199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2년 뒤인 1994년부터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성장했다.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칠 수 있는 타격능력과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선수시절 공수양면에서 화려한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지난 2001년에는 시애틀 소속으로 총 1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1, 37홈런 141타점이라는 말도 안될 것 같은 성적을 기록했다. 당시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50으로 좋았다.

메이저리그 14년 동안 총 1780경기에 출전했던 분 코치는 통산 타율 0.266, 252홈런 1021타점의 성적을 남긴 강타자였다. 2루수였던 그는 수비도 뛰어나 현역시절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도 4회나 수상했다.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올스타 영광도 3회나 누렸다.
지난 2023년 창단 후 첫 월드시리즈를 재패했던 텍사스는 올 시즌 다시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현재 사정이 좋지 않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고 있으며 팀 타격 세부지표는 더 나쁘다.
텍사스는 한 때 '홈런군단'으로 불릴 만큼 장타력이 좋았지만 지금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19위가 됐다. 팀 타율 또한 0.228로 30개 팀 중 25위다. 타점 상황은 더 안 좋다. 111점으로 30개 구단 가운데 29위일 정도다. 뒤에는 최약체 콜로라도 밖에 없다.
텍사스는 시즌 초반임에도 지난 5일 도니 에커 공격담당 코디네이터를 전격 해임했다. 그리고 단 하루 만에 분 코치를 영입하며 팀 전력 재정비에 나섰다. 분 코치가 침체된 텍사스 타격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된다.
한편, 분 코치는 아버지와 할아버지에 이은 3대 메이저리거 가족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들은 현역시절 모두 올스타에 선정됐을 만큼 실력과 인기가 뛰어났다.

사진=텍사스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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