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 입국 인파 몰린 공항…"다시 일상으로"
[앵커]
이번 황금연휴 기간 동안 인천공항과 국내 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은 300만 명에 달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6일) 인천공항은 귀국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김도헌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편안한 차림으로 모자를 눌러 쓴 시민들이 입국 게이트를 빠져나옵니다.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 인천국제공항은 긴 해외 여행을 다녀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김라희·김수엽·김라현/경기 남양주시> "여행 자주 못 가는데 이번에 거의 한 2년 정도 만에 모처럼 빨간 날이 연휴가 붙어 있어 가지고... (얼마나 재밌었어요?) 많이! 다음에도 또 가고 싶어요."
푹 쉬고 온 덕분에 몸과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정환영·김황민/서울 양천구·경기 고양시> "이집트 다녀오는 길입니다. 연차 4개 썼습니다. 이제 열심히 살아야죠. 다시 또. 많이 쓴 만큼 다시 이제 열심히 일해서 벌어서…"
여행지에서 사온 선물로 꽉 찬 캐리어는 출발할 때보다 더 무거워졌습니다.
<김영식·장용섭/경기 화성시> "선물도 많이 샀어요. 100년 된 막걸리 이런 거 직접 만드는 거 구경도 하고... 여러 가지를 샀어요."
연휴 마지막날 귀국 인파가 몰리면서, 공항버스 매표소 앞에도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낮 12시 이후로는 10분 간격으로 있는 공항버스 대부분이 매진됐습니다.
한편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인천공항 148만 명, 지방공항 163만 명 등 총 311만 여명이 공항을 찾았습니다.
<김도헌기자> "아쉬운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민들의 표정에는 여운이 짙게 남았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도헌입니다."
[영상취재 송철홍]
[영상편집 박은준]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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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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