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보드 위의 창업 오디션”…성남산업진흥원, 대회 참가자 모집
창의적 오디션 방식, 참가자 직접 투표 도입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은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5 성남 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 참가기업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핀테크 등 혁신 기술 기반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5월 중)와 2차 공개 오디션(6월11일 예정)으로 진행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6개 팀 중 8개 팀이 최종 선정되며, 대상 1팀(20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1500만원), 우수상 5팀(각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참가기업이 화이트보드 위에서 자율적으로 아이템을 소개하는 '공개 오디션' 방식이 도입된다. 발표 기술보다 아이템의 창의성과 독창성에 중점을 두고, 참가자들도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개방형 심사 방식이 특징이다.
수상팀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외에도 기업 진단, 전문가 멘토링, 기업설명회(IR) 자료 제작, 모의 피칭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후 성과 공유회와 투자 연계 등 사후 지원도 이어진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창업자 간 단순 경쟁을 넘어 상호 학습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개방형 성장 플랫폼”이라며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공고 및 자세한 내용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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